
홍성군이 사업자의 폐업신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홍성군 민원지적과가 11월 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와 인허가 폐업신고를 한 곳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폐업 과정에서 세무서의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와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 폐업신고를 각각 진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두 신고를 함께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이번 발표는 새로운 제도 도입이 아닌 기존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내용이다.
서비스 대상 사업자는 관할 군청이나 세무서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해 두 종류의 폐업신고를 함께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당 신고가 처리되는 방식이다.
통합폐업신고 대상은 식품위생과 공중위생, 통신판매업, 소독업 등 총 56개 업종이다. 모든 업종이 대상인 것은 아니므로 폐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는 자신의 업종이 서비스에 포함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신고를 위해 방문하기 전에는 필요한 서류와 관할 접수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종과 인허가 사항에 따라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기관에 문의한 뒤 방문하는 편이 적절하다.

홍성군은 서비스 이용 안내를 위해 관내 단체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통합폐업신고 대상과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폐업신고의 접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다만 한 곳에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해서 폐업과 관련된 모든 절차가 자동으로 완료되는 것은 아니므로, 사업자는 개별적으로 필요한 후속 사항을 관계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