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혜연(蕙姸) 배성주 전통복식 명인이 참여하는 제5회 또도하기 정기전 ‘동행(同行) : 결을 잇는 동행’이 오는 9월 20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전은 예술단체 또도하기가 주관해 9월 16일 수요일부터 개최됐으며, 서로 다른 예술적 배경을 지닌 작가들이 고유한 재료와 기법으로 삶과 예술의 결을 엮어내 전통과 현대미학이 어우러진 시각적 조화를 선사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색의 결을 표현한 강남철, 한지의 결을 담아낸 이유미, 보리의 결을 빚어낸 이수진 작가와 함께 배성주 명인이 ‘천의 결’을 주제로 동행해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펼쳐 보였다.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1호 침선장 이수자이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명인인 배성주 명인은 천연염색 원단과 섬세한 손바느질을 결합해 단아한 선과 절제된 미학이 깃든 전통 복식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주름과 깃, 고름 하나에도 선조들의 예도와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정교하게 살려내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성주 명인은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궁중복식연구원에서 왕실 복식 고증 제작에 참여하며 탄탄한 학술적·실무적 기반을 다졌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깃저고리, 철릭, 방령포, 방령 등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침선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영국 런던 한인회 초청 전시 및 한·중 수교 기념전 등 해외 무대에서도 우리 옷의 우수성을 알려온 대표적 장인이다. 현재 예술단체 또도하기와 전통한복연구소 배성주한옷 대표를 맡아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배 명인은 이번 정기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옷의 깊은 숨결을 직접 마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성주,배성주명인,또도하기,또도하기정기전,결을잇는동행,용인시문화예술원,전통복식,침선장,ESN엔터스타뉴스,ESN뉴스,로이정기자,방준희기자
#배성주 #전통복식 #또도하기 #용인시문화예술원 #침선장 #ESN엔터스타뉴스 #ESN뉴스 #로이정기자 #방준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