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전기”… 전문 시공으로 신뢰를 쌓다 - (주)광주전기 정광호 대표

 

 

전기는 공간이 완성된 뒤에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조명이 켜지고 설비가 움직이며 고객이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먼저 정확한 전기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상업공간은 조명과 설비, 전력 용량, 인테리어 공정까지 함께 맞물리는 만큼 전기공사의 완성도가 공간 전체의 품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광주전기​는 이러한 전기공사의 본질에 집중해온 전문기업이다. 인테리어 전기공사를 중심으로 분전반 제작 및 설치, 전기자재 등 관련 영역까지 사업 기반을 확장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정광호 대표는 올해로 전기공사 분야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개인사업자로 약 7년간 현장을 직접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법인을 설립했고, 현재는 대형 브랜드 매장부터 병원, 산업현장까지 시공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10년 현장 경험, 인테리어 전기에 전문성을 더하다

 

전기공사는 하나의 업종으로 묶여 있지만 현장에 따라 요구되는 기술과 대응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신축 건축물의 전기공사와 이미 설계된 공간에 맞춰 진행되는 인테리어 전기공사는 공정과 접근 방식에서도 차이가 크다. 광주전기가 집중해온 분야는 인테리어와 연계된 전기공사다.

 

회사는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을 비롯해 미용실, 헬스장, 병원 등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전기 시공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대형 브랜드 관련 공사를 수행하며 전문성과 시공 역량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전남지역 조선소 등 산업현장 공사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매장은 일반적인 상업시설과 달리 본사의 시공 기준과 디자인 가이드, 장비 사양 등을 정확하게 구현해야 한다. 동시에 현장 상황에 따라 전력 용량과 설비 배치, 조명, 콘센트 등을 조정하면서 다른 공정과의 일정까지 맞춰야 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조건을 가진 현장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쌓은 대응력은 광주전기의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

 

정 대표는 “전기공사 안에서도 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다”며 “광주전기는 그중에서도 인테리어와 연결되는 전기공사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공간의 특성과 사용 목적에 맞게 전기를 구현하는 것이 저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대형 브랜드가 요구하는 기준, 현장에서 증명한 시공 경쟁력

 

광주전기의 성장은 단순히 공사 건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해온 것은 어떤 현장이든 요구되는 기준을 정확하게 맞춰내는 것이다. 특히 대형 브랜드의 경우 일정한 품질 수준과 공정 관리가 요구된다. 매장마다 환경은 다르지만 브랜드가 요구하는 결과물은 일관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장에서는 시공 기술뿐 아니라 설계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 일정 관리까지 동시에 뒷받침돼야 한다.

 

광주전기가 대형 프랜차이즈와 브랜드 관련 현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 정 대표는 단기간에 외형을 키우기보다 한 현장에서 결과를 만들어 다음 현장으로 이어지는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결국 전기공사는 광고보다 실제 시공 결과가 회사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는 판단이다.

 

그는 “현장은 결국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공사가 끝난 이후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결과가 다음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한 번 맡은 공사를 제대로 끝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하도급이 아닌 정직원 중심 시공, 품질을 직접 관리하다

 

광주전기의 또 다른 강점은 정직원 중심의 직접 시공체계다. 회사는 공사를 수주한 뒤 외부 인력에 일괄적으로 맡기는 방식보다 소속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투입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4대보험 가입을 기반으로 근무하며 광주전기의 시공 기준에 맞춰 현장을 수행한다.

 

정 대표가 직접시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명확하다. 전기공사는 공사가 끝나는 순간보다 시설이 실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이후가 더욱 중요하다. 배선이나 설비 연결 과정에서 발생한 작은 차이가 향후 시설의 안정성과 유지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일정한 품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부터 회사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광주전기의 원칙이다.

 

정 대표는 “저희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들어가 시공한다”며 “회사의 이름으로 맡은 현장인 만큼 시공 과정부터 결과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는 인력 운영과 관리 부담이 더 클 수 있지만, 광주전기는 장기적인 신뢰를 위해 이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규모가 커지더라도 시공 품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정 대표가 그리고 있는 방향이다.

 

 

면허와 책임을 갖춘 전기 전문기업

 

광주전기는 전기공사업에 필요한 면허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장을 수행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기 작업이 이루어지지만, 전기는 시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분야다. 광주전기는 전문업체로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공의 책임이 시작된다고 보고 있다.

 

회사의 사업영역 역시 단순 배선 공사에 머무르지 않는다. 전기공사를 중심으로 분전반 제작 및 설치, 전기자재 및 관련 설비 영역​까지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전기설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정 대표는 “전기는 어느 공간에서나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며 “그만큼 정확하게 시공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전기를 단순히 공사를 많이 하는 회사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전기회사로 키워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 =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개인사업의 경험을 넘어 법인으로, 새로운 성장 단계에 들어서다

 

정광호 대표는 약 7년 동안 개인사업자로 전기공사 현장을 운영한 뒤 2026년 (주)광주전기를 설립했다. 법인 전환의 배경에는 사업 규모의 확대가 있었다. 대형 브랜드 관련 공사를 비롯해 보다 체계적인 조직과 사업 구조를 요구하는 현장이 늘어나면서 개인사업자 형태를 넘어 법인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해졌다.

 

법인은 올해 설립됐지만 광주전기가 가진 현장 경험은 그보다 훨씬 길다. 10년 동안 축적한 기술과 개인사업자로 구축한 시공 경험을 법인이라는 새로운 틀 안에서 체계화하는 과정에 가깝다. 최근에는 광주를 넘어 다른 지역의 브랜드 매장 공사까지 수행하면서 활동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는 광주전기가 단순히 지역 전기공사업체에 머무르기보다 브랜드·상업공간·전문시설을 아우르는 인테리어 전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 대표가 바라보는 목표 역시 단순한 매출 확대에 있지 않다. 현장이 늘어나고 조직이 성장하더라도 지금까지 지켜온 직접시공과 품질관리의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전기는 공간에서 가장 화려한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는다면 그 공간은 제 역할을 할 수 없다. (주)광주전기는 바로 그 기본을 책임지는 기업이다.

 

 

10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다양한 상업·산업시설의 시공 노하우, 정직원 중심의 직접 시공체계를 바탕으로 이제 법인이라는 새로운 성장 단계에 들어선 광주전기. 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 보이지 않는 곳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기업, 그것이 정광호 대표가 만들어가고 있는 광주전기의 경쟁력이다.

작성 2026.08.24 09:59 수정 2026.08.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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